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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제목  푸드뱅크·마켓 기부 10년간 5천억원 돌파 첨부파일   없음
글쓴이   관리자 작성일자 2012-10-04
 
어려운 이웃에게 식품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푸드뱅크·푸드마켓 사업의 누적 규모가 10년만에 5천억원을 넘어섰다. 연간 식품 기부 규모도 올해 처음으로 1천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1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푸드뱅크 시범사업이 시작된 1998년부터 올해 8월까지 기부식품 모집·제공 실적 누계는 5천616억원이었다.

식품기부 종합정보시스템으로 체계적 배분과 집계가 이뤄진 첫 해인 2002년부터 따지더라도 9년 8개월간 5천302억원에 이른다.

연도별 실적은 2002년 190억원 수준에 그쳤으나 해마다 큰 폭으로 늘어 2005년에는 395억원에 이르렀다.

이어 2006년에는 370억원으로 전년 대비 실적이 다소 줄었으나 이듬해인 2007년에는 416억원으로 반등했고, 이후 증가세가 이어져 2010년에는 727억원, 2011년에는 972억원이 됐다.

올해 1∼8월 기부식품 모집·제공 실적은 631억원으로 집계됐으며, 담당 부처인 보건복지부는 올해 연간 실적이 최초로 1천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복지부 관계자는 "올해 목표는 1천50억원으로 잡고 있는데, 10월 말이나 11월 초 이후 크리스마스와 연말 연시에 식품 기부 실적이 늘어나는 점을 감안하면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푸드뱅크와 푸드마켓은 식품의 제조·유통·판매·이용 과정에서 발생한 여유 식품을 어려운 이웃에게 무상으로 제공함으로써 저소득 취약계층의 결식 문제를 완화하고 식품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제도다.

이 중 기부식품을 이용자에게 직접 제공하는 푸드뱅크는 전국에 296곳이, 이용자가 직접 매장을 방문해 원하는 식품을 선택하는 푸드마켓은 전국에 127곳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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